이번글도 충전 관련글입니다. 요즘은 지게차의 충전 방식이 대부분 자동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가끔 업체를 다니다보면 충전 방식이 아주 수동형에 가까운 충전기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게차를 만납니다. 내장형타이머식과 외장형타이머식충전기가 그것입니다. 물론 놀랍게도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충전기가 정상동작하는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고 타이머 고장으로 배터리를 폐기, 교환했던 경우의 사례입니다. 지게차모델 : 도요다 4FBL20(좌승식) 배터리형명 : VCD500/48 납 품 일 : 2012년 9월 18일 A/S접수일 : 2012년 11월 27 업체측문의 : "이 배터리는 납품 당시 배터리 액이 주액이 안되서 오나요?" 내용인 즉슨 배터리 납품하고 몇일 지나지 않아서 증류수를 4말 이상을 보충하였고 지금도 계속 보충하고 있다는 내용이였음. 방 문 확 인 : 지게차의 상황은 배터리 전조 부분에 황갈색으로 변색되어 있었고 원터니캡은 심한 열로 모두 녹아 내려 있었으며 배터리 액은 모두 고갈된 상태였다. 조 치 : 방문시 차량에 실고 내려간 중고배터리로 교환후 충전기에 연결하여 충전을 시작하 며 충전전압, 충전전류,등을 체크하였으나 충전은 정상으로 진행되는 상태였다. 이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충전기에 부착되어있는 타이머를 작동시키고 30여분를 지 켜본결과 타이머 작동불릉으로 배터리가 과충전되고 있었다. 결 과 : 업체 당장자에게 확인 시켰으며 배터리와 충전기를 다시 교환한 사례입니다. : 타이머가 작동이 안된 상태로 지금까지 충전를 실시하며 사용하여 배터리는 고열이 발생하였고 그 열로 심한 액고갈이 되었으며 배터리 캡까지 녹아 내려 배터리를 폐기 하게된 사례입니다. 외장형 타이머식 충전기
내장형 타이머식 충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