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재생의 진실 너무 오래 만에 글을 올립니다.
저도 영업을 해야 먹고 사는지라 열심히 영업하다 보니 여기에 소흘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열심히해서 밧데리 좀 팔았습니다. 일단 최근 4~5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동지게차 밧데리의 재생에 관하여 같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생이라는 개념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대체적으로 ‘거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이란 뜻으로 해석이 되더군요. 뜻대로 해석하면 죽어가는 것을 치료를 한다든지 해서 살려 낸다는 뜻으로 받아 들여 집니다. 그럼 오늘 이 자리에 대입을 해서 살펴보면 우리들이 비싼 돈 주고 구입하여 사용하던 지게차 밧데리가 어느 날 갑자기 더 이상 사용을 못하게 되었거나 고장 나 버린 상태와 같겠지요? 이런 상황은 밧데리의 수명이 다되었다고 볼수 도 있겠거니와 아니면 밧데리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고장이라고 하면 밧데리의 24셀중에서 1개 및 2개정도의 셀이 단락 및 절단의 이유로 재기능을 못하는 것을 고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수명 종료라고 하는 것은 최초 신품으로 구입하여 고장없이 사용하던 밧데리가 언제부터인지 그 사용시간이 점점 줄면서 나중에는 하루에 한시간 사용하기도 힘들어지는 데... 우리는 이 상태를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재생업체에서는 이런 폐밧데리들을 가져다가 무슨 방법으로 신품수준으로 재생한다고들 할까요?
재생업체들의 재생방법은 약물(미생물)투여 및 재생기(펄스방식등)를 이용한 재생이라고 강조하고 신품수준으로 재생된다고 홍보하고 있고 자체 재생데이터를 재시하고 있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하겠습니다. |